올해부터 유료화한 진주 남강유등축제에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. 특히 지난 5일 류재수 진주시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.확인 결과 이 사진은 동료의원인 강갑중 진주시의원이 진주성 앞에서 촬영한 것이었다."인근 시골마을에서 8명의 일행이 남강유등축제 나들이를 왔다가 멀리서나마 남강을 쳐다볼 수도 없게 되자 저렇게 한 분이 무릎을 꿇고 엎드린 후 다른 한 명이 등을 밟고 올라가 남강을 내려다 봤다. 저렇게 차례대로 역할을 바꿔가며 남강을 보는 모습을 촬영했다."강갑중 의원은 이분들에게...